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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개, 내 맘속에 있는 게으름, 불안, 질투, 불평불만 등을 저자는 그렇게 말한다. 10대의 성장을 가장 많이 방해하는 것이 바로 돼지개이다. 사람들은 그런 돼지개를 마음만 먹으면 바로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같이 커온 돼지개는 바로 없애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가면 된다. 돼지개는 없앨 수 없다. 아니, 없애지 않아도 된다. 그 돼지개도 필요할 때도 있을테니 완전히 없애자는 것은 약간 생각이 짧다. 가장 좋은 것은 내 안의 돼지개를 길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처음 과정부터 차근차근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오랜 습관 사이에 새 습관 끼워 넣기, 5분 집중 작전, 같은 편 찾기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이 우리 돼지개를 바꿔놓을 수 있다.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책상에 앉으면 정작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밤 늦게까지 게임하고, 그러다 졸리면 “나중에 하지 뭐”라고 미루는 것이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아닐까…? 이 책에서는 내 안의 돼지개를 어떻게 길들이는지 나와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내 돼지개를 어떻게 길들일까 생각하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돼지개를 길들이기 위해서 스스로가 찾은 방법은 공부할 때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일단 이거 하나다. 이거 하나도 지키는데 조금 힘들다. 공부하면 핸드폰과 컴퓨터를 보고 싶고 하지만 그것들이 공부하는데 내 옆에 있을 때는 공부를 안하고 할일을 미루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 공부에도 집중하고, 딴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돼지개가 부추기는 미루기, 한눈팔기, 포기하기로부터 나의 단 한 번뿐인 십대 인생을 지켜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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