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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 게임에서는 적을 총으로 수동 조준하여 처치해야 하는 게임인만큼 ‘에임’과 ‘포지션’이 매우 중요하다. 근데 불법 프로그램인 오버워치 ‘에임 핵’을 판매한 판매자의 재판과정에서 ‘에임 핵’이 ‘악성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수동으로 조준하여 실력으로 게임을 해야하지만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조준이 되거나 상대 위치가 보이는 등 남보다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불법 프로그램이 악성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그 이유가 이런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승패를 뒤집기에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라는 이유다. 이것은 1심 재판의 결과였고, 다행이도 2심 재판은 우리가 생각한 대로 이를 정확하게 조준·발사하는 것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기본 요소’라고 생각하여 ‘악성 프로그램’이 맞다는 결과가 나왔다. 1심 재판 결과는 FPS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화를 낼 수도 있는 부분이다. 승패를 충분히 뒤집고도 남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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